
SK텔레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딴 '팀(Team) SKT' 선수를 초청, 메달리스트 세리머니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일 막을 내린 이번 2026 아시안게임에서 'Team SKT' 선수들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합작하는 수확을 거뒀다. 특히 SKT가 자체 개발한 펜싱 AI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은 경기 영상 속 득·실점 장면을 자동으로 찾아내고 선수별 움직임을 분석해 펜싱 메달 10개에 기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7일 서울 SKT타워에서 열린 행사에는 펜싱 오상욱, 도경동, 송세라, 전하영, 나마디 조엘 진, 에디 다니엘, 신수민, 박혜정 등 메달리스트 8명과 SKT 구성원이 함께 했다.
무대에 오른 선수단은 아시안게임 시상대에서 입었던 시상복 자켓을 정재헌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입혀 주며 대회를 함께 치러 온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8월 출정식에서 국민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선수단에 전달됐던 '국민응원 태극기'를 선수들의 사인과 함께 액자에 담아 건넸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8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Team SKT' 출정식을 열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후원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당시 SK텔레콤은 펜싱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의무 트레이너와 전력분석관을 추가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펜싱 남자 사브르 2관왕에 오른 오상욱 선수는 "출정식에서 받은 태극기에 담긴 응원과 AI 전력분석 시스템 덕분에 좋은 성적 낼 수 있었다"며 "오랜 시간 한결같이 곁을 지켜 준 SKT와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메달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SKT는 24년째 이어온 대한펜싱협회 후원과 함께 AI 전력분석 시스템을 더해 대표팀의 대회 준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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