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EBS 대표 강연 프로그램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의 시즌6 첫 연사로 나선다.
최 회장은 그동안 대학교 특강, 사내 소통 행사, 국회 정책세미나 특별 강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 및 청년들과 소통하며 경영 철학을 공유해 온 대표적인 '강연하는 총수'라 할 수 있다. 약 30년간 반도체, 에너지, 통신 산업 최전선에서 쌓은 통찰과 평소 대학가 등에서 선보인 소통 내공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AI 시대의 생존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최 회장의 강연 주제는 'AI, 새로운 자본주의 그리고 청년'으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밤 11시 4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BS 대표 강연 프로그램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서는 리차드 도킨스, 유발 하라리 등 세계적 석학들이 강연으로 나선 바 있다.
이번 주요 강연 내용은 '새로운 가치의 자본주의 제시', 'AI 네이티브 사회와 서비스 중심의 AI', '국가 생존 카드, 한·일경제연대'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새로운 가치의 자본주의 제시'는 양적 경제 성장이 사회문제를 저절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최 회장은 평소 대학 특강 등에서 꾸준히 역설해 온 '사회적 가치'와 지난 10년간의 실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회적 난제 해결 성과를 측정하고 보상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AI 네이티브 사회와 서비스 중심의 AI'는 단순한 기술의 스피드와 스케일 경쟁을 넘어, '사회의 비용을 낮추고 난제를 푸는 서비스'로서의 AI 활용법을 제시한다. 또 '국가 생존 카드, 한·일경제연대'는 미·중 갈등 격화 속에서 한국이 독자적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의 하나로 한국과 일본이 에너지, AI, 헬스케어, 일자리 등의 분야에서 강점을 결합해 경제 공동체 수준으로 연대해야 하는 이유와 가능성도 제시해본다.
최 회장은 청년들과의 질의응답에서 'AI 시대가 올 것을 어떻게 내다보고 준비했는가', '회장님은 AI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나', '지금 20대로 다시 돌아간다면 무엇에 도전할 것인가' 등의 질문에도 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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