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오이디푸스', 7월 4일 개막 후 성황리에 공연 중

배우 최수종과 양준모가 주연을 맡은 '오이디푸스'가 개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 연극 '오이디푸스'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막을 올렸다.
'오이디푸스'는 그리스 비극의 원형을 바탕으로, 삶의 방향과 인간의 본질을 고민하는 시대적 고민을 담아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오이디푸스'는 최수종, 양준모를 필두로 한 배우들의 연기가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두 배우는 극 중 주인공 오이디푸스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먼저, 여러 사극에서 '왕' 역할을 소화했던 최수종이 극 중 '테베의 왕'으로 연극 무대로 돌아왔다. 그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양준모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서로 다른 두 오이디푸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최수종, 양준모는 개막 후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면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최수종, 양준모 외에 임강희, 서영희는 비극의 또 다른 주인공 이오카스테로 분해 처절한 연기를 펼친다. 또한 임병근, 이형훈 배우가 맡은 코러스장 역할은 극을 이끌고, 작품의 중심축을 단단히 붙잡는다.

여기에 테레시아스로 분한 박정자, 나자명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코린토스 사자로 분한 남명렬, 오찬우의 감초 같은 연기도 '오이디푸스'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개막 공연 후 온라인 예매 사이트와 SNS에서는 배우들의 열연, 완성도 높은 무대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고전의 재미를 찾는 관객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제작사 ㈜수컴퍼니는 "연극 '오이디푸스'는 운명 앞에 선 인간의 담대한 여정을 통해 현대인에게 울림을 주는 작품"이라면서 "개막 후 쏟아진 관객분들의 호평에 감사드리며, 매 회차 완성도 높은 무대로 감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수종, 양준모, 임강희, 서영희 그리고 박정자, 남명렬 등 배우들의 호연이 담긴 '오이디푸스'. 작품 속 공간을 구현한 영상까지 더해져 관람 재미가 있다. 고전을 찾는 관객들 뿐만 아니라 연극의 재미를 찾는 관객들을 위한 '오이디푸스'다.
한편, '오이디푸스'는 오는 8월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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