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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볼까] 10월 첫째주 극장가

[뭐볼까] 10월 첫째주 극장가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감독 : 프랭크 오즈

주연 : 니콜 키드먼, 메튜 브로데릭

장르 : 스릴러(?)


잘나가던 방송사 CEO였던 조안나(니콜 키드먼)는 자극적 프로그램으로 결국 물의를 일으켜 자리에서 물러난다. 남편과 함께 찾아온 스텝포드 마을. 배나오고 별볼일 없는 남자만 있는 이마을의 아내들 뭔가 이상하다. 하나같이 금발의 쭉쭉빵빵 미녀인데다 집안일이며 골프 캐디며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스텝포드 마을의 숨겨진 비밀은 과연? '악마의 씨' 원작자인 아이라 레빈의 원작을 1975년에 이어 다시 영화화했다.


남자들이여 꿈을 깨라 ★★★☆


사진

감독 : 류장하

주연 : 최민식, 장신영, 김호정

장르 : 드라마


교향악단 연주자를 꿈꾸다 실패하고 연인마저 떠나 보낸 트럼펫 연주자 현우(최민식)는 자포자기 심정으로 강원도 도계 중학교 관악부 임시 교사로 부임한다. 낡고 초라한 관악부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상을 타지 못하면 강제 해산해야 하는 상황. 산골 마을에서 지내는 현우의 마음 속에 음악에 대한 열정, 삶에 대한 희망이 조금씩 되살아난다.


착한 이야기에서도 변함없는 최민식의 힘 ★★★☆


사진

감독 : 김상진

주연 : 차승원 장서희

장르 : 코미디


셋방살이를 전전하다 감동의 내집 마련에 성공한 박필기(차승원). 그러나 그 집엔 자신이 주인이라 주장하는 귀신이 살고 있었는데…. 어떻게 산 집인데 이대로 물러날 수 있으랴. 차승원 대 장서희, 인간 대 귀신, 양보할 수 없는 요절복통 내집 사수기. 추석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보름만에 관객 2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차승원·김상진의 3번째 작품. 웃기거나 식상하거나 ★★★☆


감독 : 김종현

주연 : 이범수 윤진서

장르 : 드라마


삼미철강 직장야구팀 선수였던 감사용(이범수)은 프로야구 원년 부푼 꿈을 안고 삼미슈퍼스타즈에 입단한다. 그렇지만 팀은 연패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그는 패전처리 전문투수에 머무른다. 그러던 그가 꿈에 바라던 선발 투수로 지명된다. 그러나 그가 대결해야 할 상대는 20연승을 노리는 당대 최고스타 박철순!


박철순이 아니고 감사용. 이유있는 선택 ★★★★


감독 : 이정철

주연 : 수애, 주현

장르 : 드라마


소매치기 전과자 딸 정은(수애)은 출소 해 3년만에 집으로 돌아오지만 경찰관 출신 아버지(주현)은 냉담한 반응뿐. 그러나 조직의 돈을 빼돌리던 정은이 보스에게 발각돼 위협을 받게 디자 직접 보스를 찾아가 딸의 새출발을 부탁한다. 지난 9월 3일 개봉한 뒤 롱런하며 관객 160만을 넘어섰다.


대놓고 눈물샘을 자극한다. 그래도 훌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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