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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100가지 거짓말.."맞다 맞아"

영화 속 100가지 거짓말.."맞다 맞아"

발행 :

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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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는 몇가지 우스운 법칙이 있다. 일종의 '영화적 거짓말'이라 할 수 있는 이 법칙 중 대표적인 게 '발을 찔러도 피는 언제나 입에서 먼저 나온다'이다.


이밖에도 '시한폭탄은 언제나 터지기 직전에 멈춘다' '전화를 걸면 통화연결음이 없어도 바로 통화가 된다' '자동차 추격신에는 컨테이너 트럭이 등장한다' '전쟁영화에서 애인사진 갖고 있는 병사는 죽는다' 등도 비교적 잘 알려진 거짓말들이다.


미국 영화계라고 해서 이 법칙은 예외가 아닌 모양이다. 미국의 대표적 영화리뷰 사이트인 로튼 토메이토는 최근 '영화 속 100가지 거짓말'(100 Lies From The Movies!)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교적 공감이 많이 가는 몇가지만 소개하면 '파리의 모든 아파트에서는 에펠 탑이 보인다' '선생님의 말은 언제나 학교 종 때문에 끊긴다' '여자애들은 항상 머리채를 잡고 싸우다 넘어져 두번 구른다' '병원에서 의사 가운만 입으면 무조건 무사통과다' '커피 한 잔만 마시면 몇초 후에 정신이 번쩍 든다'..


또한 영화 '다이하드2'에서 브루스 윌리스의 비행기 추격신을 연상케 하는 '이륙할 때의 비행기는 언제나 추격하는 차보다 느리다'를 비롯해, '인터넷에서는 누구든지, 무엇이든지 찾을 수 있다' '천재 해커는 언제나 10세 소년이다' '중요한 전화 메시지는 항상 3번째 녹음된 것이다' 등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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