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화 흥행 순위를 새롭게 쓰며 역대 1위에 도전중인 영화 '왕의 남자'(감독 이준익ㆍ제작 이글픽처스, 씨네월드)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왕의 남자'속 주연배우 감우성과 이준기가 연기한 모습부터 강성연의 육감적인 몸매가 그대로 드러난 장면까지 영화속에서 공개되지 않은 장면들을 모았다. 이 장면들은 극장 개봉판에서 20분여의 삭제장면을 더한 '왕의 남자' 인터내셔널 버전에 삽입되는 것으로 DVD 등에 함께 수록될 예정이다.
사진 1은 영화 초입부에 등장하는 미공개 장면. 양반의 방에서 안마를 해주고 있는 공길(이준기 분)의 모습이다. 이 장면은 장생(감우성)을 뿌리치고 양반의 방에 들어간 공길이 장생이 깨어나기 전까지 양반에게 안마를 하고 있는 것이다.

두번째 미공개 장면인사진 2는 흰 속옷을 입은 녹수(강성연 분)의 모습. 녹수가 홍내관에게 공길을 없앨 방법을 알아보라고 지시를 내리는 장면이다. 이 장면속 강성연은 속살을 살짝 드러내 여성미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 3은 한양에 도착한 장생과 공길이 장터에서 점을 보는 장면. 점쟁이가 둘의 인연이 좋지 않으니 헤어지라고 말하는 내용이다.


사진 4와 사진 5는 한양에 온 장생, 공길과 육칠팔 패거리의 첫만남 장면이다. 서로 갖가지 묘기를 벌이며 배틀을 하다가 육갑(유해진 분)이 불을 이용하는 묘기중 몸에 불이 붙어서 나머지 일행이 물을 부어 불을 끄는 장면이다.(사진 위부터 아래 순으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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