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과외하기', '라이어'의 김경형 감독이 스크린쿼터 1인시위의 23번째 주자로 광화문에 선다.
27일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에 따르면 김경형 감독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건물 앞에서 스크린쿼터 지키기 릴레이 1인시위에 나선다.
이로써 지난 4일 시작된 영화인들의 릴레이 1인시위는 2월의 마지막까지 계속 이어지게 됐다. 지금까지 릴레이 시위에는 안성기, 박중훈, 장동건, 최민식, 김지운 감독· 전도연, 정윤철 감독· 강혜정, 이준익 감독·김주혁, 민규동 감독·이준기, 송일곤 감독· 문소리, 박찬옥 감독· 박해일, 이현승 감독· 황정민, 박광현 감독· 김혜수, 서울독립영화제 조영각 집행위원장, 방은진 감독,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최진욱 위원장, 영화단체 대표 신우철-유동훈-이주생, 사진작가 김중만, 배우 강성연·양윤모 영화평론가협회장,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과 지명혁 교수, 신보경-황인준 미술감독, 한국영화감독협회 임원식 이사장·안현철 감독, MK픽처스 심재명 대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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