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스타 송혜교가 본격적으로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송혜교는 오는 8월 영화 '파랑주의보' 일본 개봉에 맞춰 일본을 방문, 기자회견 및 프로모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송혜교는 '올인' '가을동화' 등 드라마를 통해 이미 일본에 잘 알려져 있지만, 일본에서 프로모션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송혜교는 한류스타 비와 함께 주연을 맡은 '풀하우스'가 이달부터 일본에서 방영될 뿐만 아니라 현재 파리, 암스테르담, 뉴욕 등에서 촬영하고 있는 영상 화보집이 조만간 일본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오는 8월 일본 방문은 송혜교를 한류스타로 우뚝 서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혜교의 한 측근은 7일 "아직 모든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도쿄와 후쿠오카에서 무대 인사 및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며 "현지 관계자들이 송혜교의 방문에 상당한 기대를 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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