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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꼭짓점 댄스 원년 멤버였다"

이종혁 "꼭짓점 댄스 원년 멤버였다"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영화배우 이종혁이 김수로와 함께 꼭짓점 댄스의 원년 멤버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종혁은 최근 영화전문 케이블 채널 CGV의 프로그램 '정경순의 영화잡담' 녹화에서 "김수로와 동기(서울예대)라 함께 나이트클럽에 몰려다니며 꼭짓점 댄스를 추곤 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쳐다 보는 재미에 꼭짓점 댄스를 췄지 절대 '부킹' 때문은 아니다"고 손을 내저은 그는 녹화 도중 즉석에서 정경순에게 꼭짓점 댄스를 가르쳐 주기도 했다.


아들 한 명을 둔 유부남인 이종혁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고교생 이미지 때문에 자신을 어리게 보는 것 같다며 "대학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남들이 다 뽀뽀를 했다고 하길래 뽀뽀를 안하면 왕따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강박 관념을 가졌다"는 일화도 소개했다.


이종혁은 이날 녹화에서 "미혼인 여자후배에게 소개팅을 시켜주고 싶은 배우가 있다면 바로 고수"라며 "너무 착하고 귀엽다"고 말했다. 또 '말죽거리 잔혹사'의 유하 감독이 신인 시절 아무도 몰라줬던 내 잠재력을 인정해줬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녹화는 9일 오후 9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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