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 이준기가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이준기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제27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으며 1200여 관객의 환호와 박수를 얻었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이준기는 또 자신의 최근작 '화려한 휴가'를 선보이기도 한다. '화려한 휴가'는 이번 영화제 골든 오키드상에 후보로 올랐다.
하와이 국제영화제는 지난해 제26회 영화제에서 상영된 이준기의 출연작 '왕의 남자'와 드라마 '마이걸'이 하와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데다 아시아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것을 인정해 그에게 이 같은 상을 주었다.
이를 위해 이준기는 지난 17일 미국 하와이로 떠났다. 그는 "영화제가 끝난 뒤 짧은 휴식을 취한 뒤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기는 한일합작 영화 '첫눈'의 오는 11월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