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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결혼했다', 개봉 10일만에 100만 돌파

'아내가 결혼했다', 개봉 10일만에 100만 돌파

발행 :

김건우 기자

손예진, 김주혁 주연의 '아내가 결혼했다'가 관객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일 '아내가 결혼했다'(감독 정윤수, 제작 주피터필름)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아내가 결혼했다'가 1일 전국 13만 8000명 관객을 동원해 전국 누계 99만 1000명을 기록했다. 2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CJ엔터테인먼트 홍보팀 이창현 과장은 “개봉 2주차에도 드롭률 없이 높은 관객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고 대학생들의 중간고사도 끝났고 단풍놀이 시즌도 지난 만큼 11월에는 더욱 많은 관객이 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내가 결혼했다'의 이 같은 성적은 10월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이다. 침체기라는 영화 시장에서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곧추세웠다.


'아내가 결혼했다'는 유부녀 인아(손예진 분)가 남편 덕훈(김주혁 분)에게 결혼을 한 상태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또 다시 결혼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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