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승리 "첫 영화 출연, 신중하게 생각하고 노력했다"

승리 "첫 영화 출연, 신중하게 생각하고 노력했다"

발행 :

김건우 기자
승리 ⓒ 홍봉진 기자
승리 ⓒ 홍봉진 기자

빅뱅의 승리가 영화 첫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승리는 5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우리 집에 왜 왔니'(감독 황수아, 제작 어거스트) 제작보고회에서"연기라는 것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며 "강혜정 누나가 영화 출연을 제안했다. 스토리에 핵심을 쥐고 있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승리는 호기심에 수강(강혜정 분)에게 말을 걸었다가 인생이 꼬여버린 남자 박지민 역을 맡았다. 승리는 '우리 집에 왜 왔니'를 통해 첫 스크린에 데뷔하게 됐다.


승리는 "10년 동안 수강에게 도망 다니는 박지민 역을 맡았다. 박지민이 던진 말 한마디가 이 영화의 이야기를 전개 시킨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수아 감독은 "승리는 진지한 모습으로 접근해 인상적이었다. 진지하면서 재미있게 촬영해 대견스러웠다"고 말했다.


'우리 집에 왜 왔니'는 3년 동안 자살에 실패한 병희(박희순 분)와 그의 집에 침입한 정체불명의 어자 수강의 동거를 그린다. 4월 초 개봉 예정이다.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