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걸'이란 애칭으로 잘알려진 가수 이현지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에 합류한다.
2일 시네마서비스는 "김상진 감독의 '주유소 습격사건2'에 이현지가 홍일점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현지는 '주유소 습격사건2'에서 청순한 얼굴과 백치미 넘치는 성격으로 무장한 여고생 역을 맡았다.
전편에서 이요원이 주유소 직원이었던 데 반해 이현지는 2편에서 주유소 털이를 부추기는 못말리는 여인으로 등장한다.
'주유소 습격사건2'는 99년 전국관객 250만 명을 동원한 '주유소 습격사건' 속편으로 지현우와 조한선, 그리고 원년멤버 박영규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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