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태란이 제12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참석,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태란은 13일 제12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초청돼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였던 박해진과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태란은 '소문난 칠공주'의 중국 내 인기 덕에 이번 영화제 개막식에 초청됐다.
그녀는 이날 레드카펫에 볼륨있는 몸매의 굴곡을 살린 금색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이번 상하이 국제영화제는 임권택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선정됐으며, '아내의 유혹' 장서희가 환보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영화 및 연예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이태란은 이날 레드카펫 행사와 영화제 공식 파티에 참석한 뒤 상하이와 베이지에서 진행되는 팬미팅과 화보 촬영 등을 마치고 16일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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