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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코미디 시즌 개막..美로튼토메이토 평점은?

로맨틱코미디 시즌 개막..美로튼토메이토 평점은?

발행 :

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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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14일)를 전후해 로맨틱 코미디 시즌이 본격 개막했다. 올해에는 '디어 존' '사랑은 너무 복잡해' '콜링 인 러브' '사랑은 언제나 진행중' 등이 국내 관객과 만난다. 저마다 셀링 포인트도 다르다. 미 유명 영화리뷰 사이트 로튼토메이토는 이들 영화를 어떻게 평가했을까.


지난 4일 개막한 '디어 존'(감독 라세 할스트롬)은 '맘마미아'의 딸로 혜성처럼 등장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지고지순한 사랑을 간직한 순정남 '존'(채닝 테이텀)과 청순한 여인 '사바나'(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미 개봉 당시 '아바타'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이 영화의 정체에 국내 팬들도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로튼토메이토 평점은 28%에 그쳤다. '노트북' 원작자의 뉴욕타임즈 5주연속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11일 개봉하는 '사랑은 너무 복잡해'는 메릴 스트립, 스티브 마틴, 알렉 볼드윈 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눈에 띈다. 성공한 이혼녀(메릴 스트립)가 10년전 이혼한 전 남편(알렉 볼드윈)과 새로 알게된 남자(스티브 마틴) 사이에서 오랜만에 사랑을 느낀다는 내용.


로튼토메이토에서는 "배우들의 연기는 호소력 있지만 결말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비교적 높은 57%를 받았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왓 위민 원트' 등 이 분야의 독보적인 여성감독 낸시 마이어의 작품이라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인도 최고의 섹시 여배우로 평가받는 슈리야는 25일 개봉하는 '콜링 인 러브'(감독 제임스 도드슨)에서 우연히 통화한 고객의 달콤한 목소리에 마음을 뺏겨버린 순수하고 발랄한 전화상담원으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 상대 남자배우는 '위기의 주부들'의 제시 멧칼피. 로튼토메이토 평가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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