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출작 '퀴즈왕'에서 감칠 맛 나는 연기를 선보인 장진 감독이 생애 처음으로 CF를 촬영했다.
16일 '퀴즈왕' 배급사 시네마서비스는 "장진 감독이 네이트 올 뉴 시맨틱 광고를 촬영, 14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라디오DJ, 초청강사,작가 등 많은 일을 해왔던 장진 감독이지만 광고모델로 카메라 앞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기하는 감독인 장진 감독은 막상 광고 촬영은 처음이라 어색한 듯 멋쩍어했지만 촬영에 들어가서는 프로 모델 못지않은 연기를 펼쳐 스태프의 박수를 받았다.
시네마서비스는 "장진 감독의 CF와 '퀴즈왕'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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