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최종병기 활'이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됐다.
16일 제작사 측에 따르면 '최종병기 활'은 제 6회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돼 오는 16일 런던에서 론칭 기자시사회를 열고 유럽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영화 상영 후에는 김한민 감독과 영국 현지 영화 전문지 및 방송 관계자가 참석하는 문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영국 로빈후드 축제 관계자가 함께할 예정이어서 한국의 활과 영국의 활이 만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제작사 측은 전했다.
지난해 개막작인 '아저씨'는 예매 3일만에 매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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