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커플 조쉬 하트넷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결별했다.
15일 (현지시간) 미국 WENN 등 외신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조쉬 하트넷의 결별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먼 거리등을 이유로 헤어졌다. 현재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레 미제라블' 촬영 차 영국에 체류 중이고, 조쉬 하트넷은 미국에 머물고 있다.
지인은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촬영이 없을 때 조쉬 하트넷을 만나기 위해 LA로 가곤 했다"며 "그러나 그것도 소용없었다. 아만다는 결국 끝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부터 만남을 이어왔다. 약 3개월 만의 이별에 전 세계 팬들은 SNS등을 통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조쉬 하트넷은 '진주만' '블랙호크다운' 등 대작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커스틴 던스트, 스칼렛 요한슨, 케이트 홈즈 등 톱스타들과 열애 해 오며 '카사노바'로 불리기도 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맘마미아'로 유명세를 탔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맘마미아'에서 만난 도미닉 쿠퍼와 3년 간 사랑을 키우다 지난해 10월 결별한 뒤 라이언 필립과 만남을 가졌다. 이후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라이언 필립과 또 헤어진 뒤 조쉬 하트넷과 만남과 이별을 거쳐 할리우드 플레이걸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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