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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브루스 윌리스의 극찬, 감사한 일"

이병헌 "브루스 윌리스의 극찬, 감사한 일"

발행 :

안이슬 기자
ⓒ안은나 인턴기자
ⓒ안은나 인턴기자


이병헌이 브루스 윌리스의 극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영화 '지.아이.조2'의 프레스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자리에 참석한 이병헌은 브루스 윌리스의 칭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아이.조2'에서 이병헌과 함께 작업한 브루스 윌리스는 최근 방송에서 이병헌의 액션연기를 극찬했다.


이병헌은 이에 대해 "미국 배우들은 누구를 칭찬하는 것에 굉장히 후하다"며 "그 훌륭한 배우분이 제 이름을 거론하면서 자기랑 비교하면 엄청나다는 얘기를 했다는 건 너무 감사한 일이고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어떻게 제가 '다이하드'의 부르스 윌리스를 능가하는 액션연기를 했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좋게 봐주셔서 영광이고, 행복하고, 그 분이 굉장히 좋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브루스 윌리스가 연기한 존 콜튼 역할을 한국 배우 중 누가 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이병헌은 "우리나라배우가한다면 누구라고 떠오르지 않지만 굉장히 존재감이 있는, 나이가 있으면서도 여전히 무언가 에너지가 엄청난 선배님이 맡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영화 '지.아이.조2'는 세계 최고의 특수군단 '지.아이.조'가 인류를 위협하는 조직 자르탄과 맞서 싸우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류스타 이병헌이 드웨인 존슨, 브루스 윌리스, 애드리앤 팰리키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함께 출연했다. 오는 6월 21일 한국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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