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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튼 커쳐, 동거까지? 데미무어 '크게 낙심'

애쉬튼 커쳐, 동거까지? 데미무어 '크게 낙심'

발행 :

안이슬 기자
배우 애쉬튼 커쳐(왼쪽) 데미 무어,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 '미스터 브룩스' 스틸
배우 애쉬튼 커쳐(왼쪽) 데미 무어,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 '미스터 브룩스' 스틸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전 남편 애쉬튼 커쳐의 열애설에 크게 상심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은 지인의 말을 빌려 데미 무어가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의 열애설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데미 무어의 측근은 레이더 온라인에 "데미 무어는 애쉬튼 커쳐가 이혼 후 얼마 되지 않아 밀라와 만났다는 것에 크게 상심했다"며 "애쉬튼 커쳐가 여러 여자들과 바람을 피웠던 것과는 별개로 밀라 쿠니스와 애쉬튼 커쳐의 관계는 데미 무어를 힘들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열애설이 불거진 밀라 쿠니스와 애쉬튼 커쳐는 1998년 TV 시리즈 '70's show'에서 처음 만나 15년 동안 친구로 지낸 사이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 故(고)스티브 잡스 전기물 파티에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쿠니스는 최근 영국 엘르와 인터뷰에서도 "애쉬튼 커쳐와 나는 15년 동안 알고 지내왔다. 우린 서로 편안함을 느낀다. 그게 다다. 그 이상의 러브 스토리는 전혀 없다"고 친구 사이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열애설 보도 이후 동거설이 제기되는 등 열애가 사실이라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24일 애쉬튼 커쳐의 한 지인은 "애쉬튼 커쳐와 밀라는 지난 몇 달 간 몰래 사랑을 키워왔다"며 "두 사람은 거의 매일 밤을 함께 보내고 있다. 밀라는 사실상 애쉬튼 커쳐의 집으로 이사 온 것이나 다름없다"고 밝혔다.


한편 데미무어와 애쉬튼 커쳐는 지난 2005년 1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지난 해 애쉬튼 커쳐의 외도가 발각되어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이후 애쉬튼 커쳐는 팝스타 리한나, LA 레이커스 소속 치어리더 등 여러 여자들과 열애설에 휘말리며 할리우드 최고 바람둥이로 불리는 불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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