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축구선수 구자철이 영화 '알투비'의 흥행을 기원했다.
17일 오후 배급사 CJ E&M은 구자철 선수의 '알투비: 리턴투베이스'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구자철 선수는 최근 공군 홍보대사로 임명되었고 '알투비'는 공군 전투 비행단을 주인공으로 한 항공 블록버스터라는 인연이 있어 이번 응원이 더욱 눈길을 끈다.
전투기 조종사 복장을 한 구자철 선수는 "내가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되기 하루 전 날 '알투비: 리턴투베이스'가 개봉했다고 들었다"며 "공군 액션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비행신이나 여러 장면들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꼭 이 영화의 짜릿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자철 선수는 마지막으로 "'알투비: 리턴투베이스' 파이팅!"이라고 우렁차게 외치며 영상을 끝마쳤다.
한편 '알투비: 리턴투베이스'는 서울 상공에 나타난 비행체에 맞서 비공식작전을 수행하는 21전투비행단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1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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