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크 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올드보이' 미국 리메이크 작품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2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지난 2003년 박찬욱 감독의 동명 원작을 리메이크한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올드보이'(Oldboy)가 내년 10월11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최근 첫 촬영에 들어간 미국판 '올드보이'에는 조쉬 브롤린, 샬토 코플리, 엘리자베스 올슨,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한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첫 할리우드 연출작 '스토커'는 내년 3월1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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