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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국제프레스아카데미 새틀라잇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영화'선정

'피에타',국제프레스아카데미 새틀라잇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영화'선정

발행 :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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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 가 미국 LA에서 지난 16일 오후에 개최(현지시간 기준)된 국제프레스아카데미 (International Press Academy) 에서 주최하는 제17회 새틀라잇어워즈 (Satellite Awards) 에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피에타'는 이 시상식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 및 감독상 두 부문의 후보로 노미네이션 됐으며,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션 된 작품들 중 '피에타'는 프랑스 영화 '언터쳐블:1%의 우정'과 함께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을 공동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최우수외국어영화상 부문에는 9편의 영화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후보작은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아무르/AMOUR',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의 '신의소녀들/BEYOND THE HILS',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토레다노 감독의 '언터쳐블:1%의 우정/UNTOUCHABLE', 니콜라이 아르셀 감독의 '로열어페어/A ROYAL AFFAIR', 파올로 타비아니, 비토리오 타비아니 감독의 '시저는 죽어야 한다/CEASAR MUST DIE', 킴 누옌 감독의 '르벨/WAR WITCH', 에스펜 잔드베르크, 조아침 로닝 감독의 '콘-티키/KON-TIKI', 조아셍 라포스 감독의 '러빙위드아웃리즌/OUR CHILDREN' 등 총 9편이다.


모두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부문의 국가별 대표작으로 선정된 작품들 이 중에서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것은, 오는 1월 10일 발표될 아카데미영화제 노미네이션에의 청신호로 바라볼 수 있다.


한편 새틀라잇 어워즈는 매년 국제프레스 아카데미에서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원래 골드새틀라잇 어워즈로 알려졌으며 2003년 새틀라잇 어워즈로 명칭을 변경했다.


시상식은 영화 19개 부문, 방송 12개 부문, 디비디 7개 부문, 비디오게임 5개 부문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부문 위원들이 독립적으로 시상식을 진행한다. 국제프레스 아카데미는 1996년 설립된 단체로 전세계 영화, 방송, 라디오, 뉴미디어 분야의 대표멤버들로 구성된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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