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애연이 영화 'N.L.L-연평해전'에 합류한다.
4일 정애연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정애연이 'N.L.L-연평해전'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N.L.L-연평해전(이하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발생한 제2연평해전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 전 출연배우와 제작진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고 대국민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비를 제작하는 영화다.
정애연은 연평해전으로 숨진 고 한상국 중사(오태경 분)의 아내인 김종선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정애연에 앞서 정석원 양미경 오태경 등이 출연을 확정 했다.
'연평해전'은 오는 4월 말까지 진해에서 촬영을 진행한 뒤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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