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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상영중단..영화단체 긴급기자회견

'천안함' 상영중단..영화단체 긴급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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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안함 프로젝트'가 멀티플렉스 메가박스로부터 상영중단을 통보 받은 데 대해 영화 각 단체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8일 오전 영화인회의,한국영화감독조합,한국영화제작가협회,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한국독립영화협회,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여성영화인모임,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등은 성명을 통해 9일 오전11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들 각 단체들은 '천안함 프로젝트' 제작자 정지영 감독, 연출자 백승우 감독 등과 함께 공식 성명서 발표와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천안함 프로젝트'는 2010년 3월 26일,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 PPC-772천안이 백령도 해상에서 침몰했던 사건을 파헤친 다큐멘터리 영화다.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제작하고 백승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좌초설, 좌초 후 충돌설 등 천안함 사건에 대한 다른 의문점을 집어보는 내용이다.


해군과 천안함 유족들이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으나 개봉 하루 전 법원에서 기각됐었다. 그럼에도 일부 단체들의 압력에 제대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고 있다.


메가박스는 7일 0시부터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을 중단했다. 메가박스측은 "일부 단체의 강한 항의 및 시위에 대한 예고로 인해 관람객 간 현장 충돌이 예상돼 일반 관객의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배급사와 협의 하에 부득이하게 상영을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메가박스 측은 당초 '천안함 프로젝트'를 10여 개 스크린에서 상영하다 다양성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자 22개관으로 상영관을 늘렸다가 갑작스럽게 상영중단을 통보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아우라픽쳐스는 "일방적인 상영 중단 통보를 받았다며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영화계 각 단체는 '천안함 프로젝트'가 정치적인 이유로 상영이 중단된다는 게 있을 수 없다며 뜻을 모았다.


현재 '천안함 프로젝트'는 아트나인, 인디스페이스, 아트하우스 모모, 대구동성아트홀, 아트씨어터 씨앤씨 등 극장에서는 정상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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