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짓'의 서은아가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서은아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짓'으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자연스럽고 개성있는 마스크가 돋보이는 서은아는 1989년생으로 2005년 도브 CF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다수의 단편영화 주인공을 거쳐 2012년 개봉한 미스터리 성장드라마 'U.F.O'에서 실종된 여고생 역할을 맡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 대종상 신인여우상 부문에서는 서은아와 함께 '7번방의 선물'의 갈소원, '나의 PS파트너'의 신소율, '노리개'의 민지현, '박수건달'의 천민희와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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