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화배우협회가 한 해를 정리하며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영화배우협회는 2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스타의 밤 시상식을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성기, 조민수, 장나라, 문정희, 엄지원, 여진구, 장영남, 김기덕 감독, 문병곤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미숙한 진행으로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당초 본 행사는 오후 6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포토월 지연으로 6시 30분이 지나서야 시작할 수 있었다. 영화배우협회 측에서 참석할 것으로 공지했던 일부 배우들은 이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좌석이 부족해 참석자들 중 일부는 서서 행사를 지켜봐야 했다.
올해 대한민국 영화 톱스타상의 주인공은 '신세계'의 황정민과 '7번방의 선물'의 류승룡, '소원'의 엄지원, '몽타주'의 엄정화, '설국열차' '관상' '변호인'의 송강호가 선정됐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의 여진구와 '숨바꼭질'의 문정희, '공정사회'의 장영남이 대한민국 영화 인기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첫 글로벌 프로젝트 '설국열차'를 성공적으로 연출한 봉준호 감독과 영화 '세이프'로 칸국제영화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문병곤 감독은 자랑스러운 Korea 영화인 상을 수상했다. 봉준호 감독도 제작자로 나선 '해무'의 지방 촬영 관계로 불참했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은 그간 대한민국 영화계를 위해 일해 온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특별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이슬 기자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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