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71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로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가 주최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아카데미 시상식 전초전으로 불릴 만큼 권위가 높다. 작품상과 남녀 주연상은 드라마 부문과 뮤지컬코미디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디카프리오는 이날 '허' 호아킨 피닉스, '아메리칸 허슬'의 크리스천 베일, '인사이드 르윈' 오스카 아이삭, '네브래스카' 브루스 던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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