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 커플이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마티 슈프림' 시사회가 열렸다.
티모시 샬라메는 공개 연인인 카일리 제너와 함께 나타났고, 두 사람은 영화의 소재인 '탁구'를 연상케 하는 주황색 커플룩을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최근 여러 차례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가 한 인터뷰에서 카일리 제너에 대해 "할 말이 없다"며 언급을 거부해 결별설이 더욱 확산됐다. 하지만 이번 시사회에서 커플룩으로 애정을 드러내며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티모시 샬라메의 신작 '마티 슈프림'은 1950년대를 휩쓴 미국 탁구 선수 마티 레이스먼의 삶을 다룬 작품.
아직 개봉 전이지만, 티모시 샬라메는 '마티 슈프림'으로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영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제이 켈리' 조지 클루니,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블루 문' 에단 호크, '부고니아' 제시 플레먼스, '어쩔수가없다' 이병헌과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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