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 가수 폴 포츠가 뉴스앵커 손석희를 만난다.
28일 영화배급사 NEW는 오는 3월 2일 영화 '원챈스' 홍보차 내한하는 폴 포츠가 JTBC '주말뉴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폴 포츠는 오는 3월 2일 오후 7시 방송되는 '주말뉴스'에 해외 스타 최초로 출연한다. 폴 포츠는 '주말뉴스'를 통해 영화 '원챈스'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힐 예정이다.
폴 포츠의 뉴스 출연은 JTBC 보도 담당 사장인 손석희의 제안이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주말뉴스'의 앵커를 맡고 있는 안착히 앵커가 동시통역 자격증을 소지할 정도로 영어가 능통하다는 점도 스튜디오 출연을 가능케 했다.
폴 포츠는 뉴스 출연 외에 손석희 사장과도 별도의 자리를 통해 만날 계획이다.
한편 '원챈스'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가 된 폴 포츠의 실화를 담은 영화. 오는 3월 13일 개봉한다.
안이슬 기자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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