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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왕' '한공주' '다이빙벨' 등 들꽃영화상 대상 경합

'족구왕' '한공주' '다이빙벨' 등 들꽃영화상 대상 경합

발행 :

김현록 기자
'족구왕', '한공주', '다이빙벨' 포스터
'족구왕', '한공주', '다이빙벨' 포스터


'족구왕', '한공주'부터 '만신', '다이빙벨'까지. 총 14편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 2회 들꽃영화상 시상식 대상 후보에 올랐다.


2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 2회 들꽃영화상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대상과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 10개 부문 후보가 공개됐다.


극영화 부문 감독상 후보에는 '야간비행'의 이송희일 감독,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 '경주'의 장률 감독, '한공주'의 이수진 감독, '10분'의 이용승 감독, '자유의 언덕'의 홍상수 감독이 올랐다.


다큐멘터리 부문 감독상 후보는 '철의 꿈'의 박경근 감독, '마이 플레이스'의 박문칠 감독, '만신'의 박찬경 감독, '다이빙벨'의 이상호 안해룡 감독, '목숨'의 이창재 감독, '논픽션 다이어리'의 저윤석 감독, '아버지의 이메일'의 홍재희 감독이 선정됐다.


이들 감독상 후보에 오른 총 14편은 동시에 최고상인 대상의 후보가 된다.


남우주연상은 '경주'의 박해일, '도희야'의 송새벽, '족구왕'의 안재홍, '만찬'의 정의갑, '자유의 언덕'의 카세 료가, 여우주연상은 '도희야'의 김새론, '자유의 언덕'의 문소리, '도희야'의 배두나, '경주'의 신민아, '한공주'의 천우희가 경합한다.


또 '족구왕' '10분' '한공주' '도희야' '자유의 언덕'이 시나리오상, '도희야' '철의 꿈', '경주', '만신', '한공주'가 촬영상 후보에 선정됐다.


신인감독상 후보에 오른 '만신'의 박찬경, '족구왕'의 우문기, '한공주'의 이수진, '10분'의 이승용,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은 모두 감독상 후보에 올라 신인들이 강세를 보였다.


'야간비행'의 곽시양, '10분'의 백종환, '들개'의 변요한, '야간비행'의 이재준, '거인'의 최우식이 신인남우상 후보에 올랐으며, '셔틀콕'의 공예지, '신촌좀비만화-피크닉'의 김수안, '마녀'의 박주희, '봄'의 이유영, '족구왕'의 황승언은 신인여우상 후보다.


들꽃영화상은 전년도 개봉작 중 순제작비 10억 미만의 한국 저예산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총 21편이 후보작으로 선정돼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상영화가 진행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9일 서울 남산 문학의 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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