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식당'으로 유명한 일본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가 요리실력으로 유명한 박준우 기자를 만난다.
영화 '심야식당'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에 "코바야시 카오루가 영화 홍보차 한국을 찾는다"며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 박준우 기자를 만나 한국의 '먹방'과 요리 열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코바야시 카오루는 오는 6월 7일 '심야식당' 홍보를 위해 내한한다. 이후 6월 8일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뒤, 이날 오후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 GV에서 박준우 기자와 만남을 갖는다.
코바야시 카오루는 이후 언론 인터뷰 등 홍보 일정을 마친 뒤 6월 10일 출국한다.
박준우 기자는 케이블채널 2012년 올리브TV '마스터셰프코리아'에서 준우승을 하면서 빼어난 요리 실력을 인정받았다.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심야식당'은 모두가 귀가할 무렵 문을 여는 심야식당을 배경으로 손님들이 원하는 요리를 해주는 주방장이 이들과 주고받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리는 작품.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연극으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모았다. 6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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