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베테랑'의 황정민과 류승완 감독이 작품을 함께 하고 싶은 여배우로 각각 전도연과 수지를 꼽았다.
3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 3, 4부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베테랑'의 배우 황정민과 류승완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생방송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DJ 박경림은 먼저 황정민과 다시 한 번 작품을 함께 하고 싶은 여배우 이상형 월드컵을 실시했다.
후보로는 김혜수, 문소리, 전지현, 장윤주, 전도연, 엄정화 등이 있었고, 황정민은 결국 전도연을 1위로 꼽았다.
이어 박경림은 류승완에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은 여배우 이상형 월드컵을 시작했다.
후보로는 수지, 장만옥, 고현정, 제니퍼 로렌스 등이 있었고, 류승완은 수지와 제니퍼 로렌스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끝내 수지를 택했다.
이어 류승완은 "수지라면 어떤 촬영조건이든 맞춰줄 수 있다"고 덧붙여 수지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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