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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베테랑3' 출연 상상..출소한 조태오"

유아인 "'베테랑3' 출연 상상..출소한 조태오"

발행 :

부산=김현록 기자

[제20회 BIFF]

유아인 / 사진=박찬하 인턴기자
유아인 / 사진=박찬하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이 영화 '베테랑'의 후속편 출연 가능성에 대해 3편은 가능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아인은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 셋째 날인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유아인은 류승완 감독이 준비하는 '베테랑2'에 출연할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베테랑3' 쯤 되면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 같다"며 "2편에서는 다른 사람을 보고 싶지 않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아인은 "1편에서 조태오가 안 좋은 곳에 갔으니 출소한 이후, 그럼에도 갑의 지위를 빼앗기지 않은 비정한 현실이라면 그래도 현실적이지 않을까 한다"고 웃음지었다.


유아인은 "사랑해 주셨다고 무조건 얼굴 들이댄다면 실례인 것 같다. 현실적인 선 안에서 3편을 상상해 본다"고 덧붙였다.


유아인은 1300만 관객을 돌파해 여전히 관객몰이 중인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에서 안하무인 재벌3세 조태오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연기를 펼친 데 이어,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600만 관객을 향해 흥행 중인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에서 비운의 사도세자 역을 맡아 또한 열연을 펼쳤다. 오는 5일에는 SBS 새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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