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남편 브래드 피트와 함께 베드신을 찍은 소감을 말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11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안젤리나 졸리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실제로 성관계를 맺는 사랑하는 사람과 여러 사람 앞에서 베드신을 찍는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일"이라고 말했다.
졸리는 "카메라와 다른 남자들 앞에서 남편과 나체로 욕조에 누워 연기하다가도, 사람들에게 지시하며 연출해야 하는 건 정말 이상했다"라며 "여러 사람들 앞에서 실제 사랑하는 사람과 베드신을 찍는 것은 매우 어색한 일"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보통 배우들은 자유롭게 촬영에 임하는데 남편은 벌거벗은 저를 수건으로 가려주느라 매우 힘들었다"고 덧붙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함께 찍으며 사랑을 키우다 결혼했다. '바이 더 씨'는 두 사람이 호홉을 맞추는 두 번째 영화다.
영화 '바이 더 씨'는 1970년대 중반 프랑스를 배경으로 전직 댄서 바네사(안젤리나 졸리 분)와 그의 남편인 작가 롤란드(브래드 피트 분)가 여행을 통해 위기에 놓인 결혼 생활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최근 자신이 제작하는 영화 '잃어버린 도시Z'에서 배우로 출연하는 시에나 밀러와의 불륜설이 불거졌지만 두 사람 모두 루머라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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