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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케이트 올슨, 17살 연상 前프랑스대통령 동생과 결혼

메리 케이트 올슨, 17살 연상 前프랑스대통령 동생과 결혼

발행 :

이지현 기자
메리 케이트 올슨/사진=영화 '뉴욕 미니트' 스틸컷
메리 케이트 올슨/사진=영화 '뉴욕 미니트' 스틸컷


'올슨 자매'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메리 케이트 올슨(29)이 전 프랑스 대통령의 동생과 결혼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29일(이하 현지시간) "메리 케이트 올슨이 지난 27일 50명의 하객을 뉴욕에 있는 개인 레지던스 야외 정원에 초대해 올리비에 사르코지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올리비에 사르코지는 제23대 프랑스 대통령을 지낸 니콜라 사르코지의 이복동생이며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메리 케이트 올슨과 지난 2012년부터 공개 연인으로서 3년 간 동거해 왔다. 올리비에 사르코지는 과거 한 차례 이혼한 경험이 있으며 전 아내와의 사이에 두 명의 자녀를 뒀다.


US위클리는 "올리비에 사르코지가 앞서 까르띠에의 4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청혼했었다"며 반지의 금액은 약 8만 달러(한화 약 9000만원)라고 전했다.


US위클리는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올리비에 사르코지가 메리 케이트 올슨에게 홀딱 반했다. 나이에 비해 성숙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의 가족들과 심지어 올리비에 사르코지의 전 부인까지 그녀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리 케이트 올슨은 애슐리 올슨과 '올슨 자매'로 유명하다. 둘은 '애들이 똑같아요' '더 챌린지' '뉴욕 미니트' '소 리틀 타임' 등 어린 시절부터 함께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다양한 활동 외에도 독특한 패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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