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
8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브리 라슨은 독립 코미디 영화 '유니콘 스토어'를 연출한다.
'유니콘 스토어'는 자신의 부모와 다시 함께 살게 된 여자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한 가게로부터 초청을 받게 되며 진정한 성장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그리는 코미디 영화다.
이 영화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 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0월부터 영화를 촬영할 예정이다.
브리 라슨은 영화의 제작, 감독과 더불어 주연까지 맡을 예정이다.
브리 라슨은 올해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룸'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로 마블의 첫 여성 히어로 영화 '캡틴 마블'의 주인공 역을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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