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엄마 탕웨이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탕웨이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브랜드 SK2 측은 최근 임신 중인 탕웨이가 자신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관게자는 "해당 영상은 지난 5~6월께 중국 현지에서 촬영한 것"이라며 "진솔한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체인지 데스티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상을 제작해 최근 공개하게 됐다"고 귀띔했다.
영상 속 탕웨이는 밝은 표정으로 어린 시절 그리고 현재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어린 소녀들과 함께 세트를 걸어다니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붉은 원피스에 플랫슈즈를 착용한 모습이 영락없는 임산부. 평소보다 통통해진 얼굴 또한 시선을 붙들었으나 여전히 팔다리는 날씬한 모습이다.
곧 엄마가 될 탕웨이는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몽골에 있는 넓은 초원에 가서 3년 동안 살아보는 꿈이 있었다"며 "아이가 태어나면 몽골 초원에 가서 3년 동안 살겠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새댁' 탕웨이는 결혼 2년 만인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탕웨이는 8~9월께 출산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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