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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월버그, 베트남인 폭행 사과 탄원서 철회 "無응답"

마크월버그, 베트남인 폭행 사과 탄원서 철회 "無응답"

발행 :

윤성열 기자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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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마크 월버그가 과거 자신이 저지른 범행에 대한 용서를 구했지만 철회됐다.


뉴욕 포스트 등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크 월버그는 베트남인을 폭행한 혐의 등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고 지난 2014년 사과를 전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메사추세스 가석방 위원회 대변인은 "월버그가 요청받은 서면에 대해 응답하지 않았다"며 "해당 사건은 끝이 났다"며 월버그의 용서를 구하는 진정서가 취하됐음을 밝혔다.


한편 법원에 따르면 1988년 당시 16세였던 마크 월버그는 흉기를 들고 베트남 출신 한 남자의 집을 습격, 머리를 때리고 도둑질을 시도했다.


또 다른 베트남인에게는 경찰로부터 숨겨달라고 요청한 뒤 이내 돌변해 그의 얼굴에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그는 45일 동안 구속 수감 생활을 하기도 했다. 마크 월버그는 이후 100만 달러를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더 좋은 사람 되도록 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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