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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좀비승무원 우도임, 패션브랜드 뮤즈 됐다

'부산행' 좀비승무원 우도임, 패션브랜드 뮤즈 됐다

발행 :

김현록 기자
우도임 / 사진제공=유본컴퍼니
우도임 / 사진제공=유본컴퍼니


'부산행'으로 얼굴을 알린 신인여배우 우도임이 패션브랜드 뮤즈를 꿰찼다.


22일 소속사에 따르면 우도임은 패션전문기업 연승어패럴 여성 영캐주얼브랜드 탑걸(TOPGIRL)의 뮤즈에 발탁됐다.


이효리, 서효림, 윤진이 등을 뮤즈로 발탁했던 탑걸 관계자는 "단아한 승무원에서 강렬한 좀비 역할까지 다양한 팔색조연기가 가능한 배우인 우도임은 러블리한 페민닌 감성과 쉬크한 도회적인 이미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뉴페이스로 모델의 신선한 이미지가 브랜드의 리프레쉬 전략의 시너지효과를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인 우도임은 천만영화 '부산행'에서 열차 내 첫 감염자로 등장, 인상깊은 좀비연기를 펼치며 신스틸러로 주목받은 라이징 스타다. 최근 한중합작영화 '비연'에 캐스팅돼 개봉을 앞뒀고, 내년 초 방송예정인 MBC 미니미니 드라마 프로젝트 '세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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