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DC '그린랜턴 군단' 본격화..작가 합류 확정

DC '그린랜턴 군단' 본격화..작가 합류 확정

발행 :

김현록 기자
그린 랜턴 존 스튜어트 / 사진=DC엔터테인먼트
그린 랜턴 존 스튜어트 / 사진=DC엔터테인먼트

DC의 또 다른 히어로무비 '그린 랜턴 군단'(Green Lantern Corps, Heat Vision)이 드디어 궤도에 오른다.


12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에 따르면 제작사 워너브러더스는 DC 코믹스가 원작인 히어로물 '그린 랜턴 군단'의 시나리오 작가로 데이비드 S. 고이어와 즈시틴 로즈를 낙점했다.


이중 데이비드 S. 고이어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에 이어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수퍼맨:저스티스의 시작'에 작가로 참여한 DC 확장 유니버스의 핵심 설계자다. 그는 DC의 제프 존스, 존 버그와 함께 '그린 랜턴 군단'의 프로듀서로도 참여하고 있다.


'그린 랜턴 군단'은 우주의 수호자 그린 랜턴이 된 남자 할 조단과 존 스튜어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할 조단은 2011년 라이언 레이놀스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그린랜턴'의 주인공이며, 존 스튜어트는 DC에서 가장 잘 나가는 흑인 히어로중 하나다.


그린 랜턴은 DC의 히어로 연합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로 이미 영화 합류가 결정된 상태. 그러나 2011년 '그린랜턴'이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모두 외면받은 바 있어 DC와 워너브러더스가 어떻게 이를 되살려낼지 관심이 쏠린다. 영화의 개봉일은 미정이다.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