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가 지난 4일 하루 동안 7만1836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4만8806명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는 개봉일부터 6일 연속으로 '청년경찰', '택시운전사' 등 한국 영화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킬러의 보디가드'에 이어 '청년경찰'이 3만146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40만9075명이다.
또한 '택시운전사'가 2만9317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1189만2570명을 기록했다.
이어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 '브이아이피', '아토믹 블론드', '로마의 휴일', '장산범'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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