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 7일째 박스오피스 1위 수성..'청년경찰' 2위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가 지난 5일 하루 동안 6만152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1만355명이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달 30일 개봉일부터 7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을 모으고 있다. '청년경찰', '택시운전사' 등 지난달 관객몰이를 했던 흥행작들을 제치고 있지만, 개봉 7일 동안 100만 관객을 넘지는 못했다.

이날 '킬러의 보디가드'에 이어 '청년경찰'이 2만981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43만8749명이다.

또한 '택시운전사'가 2만713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 누적 관객수 1191만9706명을 기록했다.

이어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 '브이아이피', '아토믹 블론드', '로마의 휴일', '장산범', '공범자들'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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