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븐 킹의 동명원작 소설 공포 영화 '그것'이 북미 박스오피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작품의 영화제작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연예전문미디어 할리우드 리포터는 스티븐 킹의 '고통받는 아이들'(원제:Suffer the Little Child)의 영화 제작을 두고 브레드 앤 서커시스 엔터테인먼트와 볼티지 픽쳐, 다스 필름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스티븐 킹의 초기 단편 중 하나인 '고통받는 아이들'은 자신이 학생들이 보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비극적으로 깨달아 가는 늙은 선생의 이야기이다.
한편 스티븐 킹의 소설 중 영화화된 작품으로는 '캐리'(1976년), '샤이닝'(1980년), '미저리'(1990년), '쇼생크탈출'(1994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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