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마더'로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또 다른 영화 '레드 스패로우'가 화제다.
15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news는 '마더'의 프레스 시사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니퍼 로렌스의 다음 작품인 스파이 영화 '레드 스패로우' 예고편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레드 스패로우'는 제이슨 매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파이 영화로, 이 작품에서 그녀는 전직 발레리나였다가 러시아 스파이 에이전시에 합류하게 되는 내용이다.
예고편은 "스파이들은 자신의 몸과 모든 것을 사용해 상대를 유혹하고 조종한다. 이 들을 스패로우(참새)라고 부른다"고 설명하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는 에이전시의 가학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위험한 스패로우"가 된다. 영화 속에서 그녀는 자아와 새로 얻게 된 힘 사이에서 고뇌하며 미국의 CIA 요원을 상대로 공작을 펼친다. 그 과정에서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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