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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흥행기상도] 300만 눈앞 '남한산성' vs 복병 '범죄도시'

[주말흥행기상도] 300만 눈앞 '남한산성' vs 복병 '범죄도시'

발행 :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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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이 개봉 첫 주말 3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 3일 개봉한 '남한산성'은 4일째 200만명을 돌파할 만큼 흥행몰이 중이다. '킹스맨: 골든서클'과 전면대결을 피해 연휴 중반인 10월3일 개봉한 걸 고려하면 이례적이다. 현재 추세라면 연휴 마지막까지 400만명을 넘어설 것 같다.


'킹스맨: 골든서클'은 이번 주말 400만명을 넘어선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킹스맨: 골든서클'은 연휴 최대 승자이긴 하지만 뒷심은 '남한산성'에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 '범죄도시'가 의외의 성적을 보이는 것도 눈여겨 볼 지점. 마동석 윤계상이 주연을 맡은 '범죄도시'는 첫 주말 100만 돌파는 무리없이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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