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떠난 송중기♥송혜교, 스페인 마드리드 '포착'

유럽 신혼여행을 떠난 '부부' 송중기 송혜교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포착됐다.

송중기 송혜교가 지난 2일 유럽 신혼여행을 떠난 가운데 3일 이들이 팬들은 두 사람을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에서 목격했다며 웨이보 등을 통해 목격담과 현장 사진 등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공항에서 입국 절차를 밟고 있는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코트와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 했음에도 정체를 감추지 못한 모습이다.

한편 송혜교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사진과 함께 "많은 이해와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해주셔서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겨 결혼식 이후 첫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달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화제를 뿌리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중국 스타 장쯔이를 비롯해 시상식장을 방불케 하는 톱스타 하객들이 몰린 가운데 중국 매체를 통해 결혼식이 생중계되는 등 떠들썩한 소동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