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라 쿠니스와 애쉬턴 커쳐 부부가 지난 4일 열린 제 6회 브릭쓰루 프라이즈 시상식'(Breakthrough Prize Ceremony) 에 참석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의 E뉴스는 쿠니스와 커쳐 부부가 함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것은 'That's 70 Show'이후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이 날 밀라 쿠니스는 플로럴 프린트의 돌체 앤 가바나 원피스를 착용했다. 애쉬턴 커처는 시상식에 걸맞게 검정 턱시도와 보우타이를 착용했다.
두 사람은 2년 전 결혼해 디미트리와 와이엇 이사벨 등 두 명의 자녀를 기르고 있다.
과학분야의 오스카상으로 알려진 브릭쓰루 프라이즈는 매해 물리학, 생명 과학 및 수학 분야의 최고 업적을 기린다. 이번 행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 (Silicon Valley)의 NASA 아메스 리서치 센터(Ames Research Center)에서 열렸으며 수 많은 스타들과 과학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의 사회는 할리우드의 명배우 모건 프리먼 (Morgan Freeman)이 맡았으며, 랩퍼 위즈 칼리파 (Wiz Khalifa)가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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