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미국, 일본의 기대작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강철비',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세 번째 살인' 중 어느 작품이 관객몰이를 시작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철비'(감독 양우석) 러닝타임 139분. 15세이상관람가.
북한에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 분)는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남한으로 내려오게 된다. 한국의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 분)는 이 정보를 입수하고, 전쟁을 막기 위해 이들에게 긴밀한 접근을 시도하게 된다. 전쟁의 위험 속에 펼쳐지는 첩보전은 과연 어떤 결과를 낳게 될 것인가.
강추☞정우성과 곽도원의 빛나는 케미
비추☞현실과 너무 닮았다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감독 라이언 존슨) 러닝타임 151분. 12세이상관람가.
악의 세력 퍼스트 오더가 은하계를 장악한 시대. 레아(레이 피셔) 장군이 이끄는 저항군은 승리를 위한 마지막 희망 레이(데이지 리들리)를 과거의 영웅 루크 스카이 워커(마크 해밀)에게 보내게 된다. 레이는 자신 안에 특별한 힘을 깨닫게 된다. 선과 악의 대결에서 누가 빛이 되고, 어둠이 될지 거대한 전쟁이 다시 시작되는데.
강추☞드디어 밝혀지는 레이의 비밀
비추☞왜 한국에선 '스타워즈'가 흥행이 안되는지

세 번째 살인(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러닝타임 125분. 15세이상관람가.
승리밖에 모르는 변호사 시게모리는 공장 사장을 살해해 사형이 확실시 되고 있는 미스미의 변호를 맡게 된다. 미스미의 범행을 둘러싸고 진술이 번복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시게모리는 사건에 대해 의심을 품고 진실을 파헤치게 되는데.
강추☞고레에다 히로카즈표 스릴러
비추☞관람은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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