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넥스트위클리] '강철비'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뜬다

[넥스트위클리] '강철비'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뜬다

발행 :

이경호 기자

[★브리핑]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강철비' 스틸컷
/사진=영화 '강철비' 스틸컷

○...12월 초 극장가 비수기에 드디어 한국 기대작이 뜬다. 먼저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가 오는 11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되고, 이어 14일 개봉한다.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요즘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복잡미묘한 현실의 남북 관계가 얼마나 오마주 될지, 배우들과 감독은 어떻게 이 영화를 만들었을지 그 속내가 궁금해 진다.


/사진=영화 '스타워즈:라스트제다이' 캐릭터 포스터
/사진=영화 '스타워즈:라스트제다이' 캐릭터 포스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오는 14일 개봉한다. 개봉에 앞서 13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될 이번 작품은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렸다. 일찌감치 시리즈 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말을 예고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국 기대작 '강철비'와 대결에서 얼마나 성공을 거둘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일본 영화 '세 번째 살인'이 '강철비'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와 함께 14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작품은 승리밖에 모르는 변호사 시게모리(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자신을 해고한 공장 사장을 살해해 사형이 확실시되고 있는 미즈미(야쿠쇼 코지)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다. 감독이 만들어 낸 서스펜스가 한국과 할리우드의 대작들 사이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로 잘 알려진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을 다룬 영화 '1987'이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13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1987년 1월, 22세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김윤석, 하정우, 박희순, 이희준, 김태리 등이 출연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1987년, 숨죽였던 사람들이 어떤 용기를 보여줬는지 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오는 12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 등이 출연한 이번 작품은 웹툰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웹툰과는 어떻게 달라졌을지, 밝혀지지 않은 지옥을 어떻게 그려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배우들은 가짜지만 지옥에 대해 어떤 생각으로 캐릭터를 그려냈을지, 영화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어떤 말을 할지 궁금하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